최면

오늘날 최면은 심리치료를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최면을 경험해본 사람들은 누구나 최면의 위력에 대해서 실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최면은 특히 잠재의식을 활용하는 것이기에 그 어떤 심리치료기법보다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대부분의 인간 문제는 의식 차원보다는 심층적인 무의식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최면을 통하여 무의식을 제대로 통제할 수 있을 때 효과적으로 치료적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최면은 직접적인 최면법 간접적인 최면법으로 구분될 수 있으며 특히 간접적인 최면법의 대표적인 것으로는 에릭슨최면법을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본 연구소는 전통적인 직접적 최면기법과 간접적인 에릭슨최면법의 장점을 활용하고 통합함으로서 최고의 최면심리치료법을 지향합니다.

그리고 본 최면심리치료 프로그램에서는 자기최면기법과 함께 순간최면기법이나 무대최면기법, NLP최면기법도 폭넓게 통합하여 다양한 최면의 원리와 기법을 다루면서 최고의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수준높은 내용으로 구성됩니다.

 

최면은 무엇인가?ona_exclus_hypnosis_0314app_567940

인간의 정신세계는 크게 의식세계와 잠재의식이라고 불리는 무의식 또는 잠재의식의 세계로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면은 잠재의식과 주로 관계가 되는데 잠재의식은 오래 된 과거의 기억을 저장하고 있고, 고도의 정신 집중 상태에서 활성화되며 치료적으로 잘 활용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것은 뛰어난 직관력, 투시력, 창의결과 영적인 능력까지도 포함하는 무한한 잠재능력을 소유합니다.

최면은 결과적으로 이러한 능력들을 활성화시키고 효과적으로 기능하게 하기 때문에 최면의 효과는 다방면에서 적용 되지요. 최면이 활용되는 분야와 종류는 아주 많고 다양하며 가장 많이 활용되는 분야는 역시 전통적으로 치료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면치료란 내담자(client)나 환자로 하여금 최면상태에서 무의식적인 기억을 떠올리게 한 후 그 속에 잠재되어 있던 심리적, 신체적인 장애나 병의 원인을 찾아내고 그 원인을 제거하거나 잠재된 기억의 내용을 변화시킴으로써 장애나 병을 치료하고자 할 때 활용됩니다.

최면은 일반적인 전통적 치료나 상담의 방법으로서는 잘 해결이 되지 않는 각종의 심리적인 장애나 질환들을 치료하는데 대단히 효과적이며 오늘날에는 최면치료가 체중 조절 및 알레르기 치료, 금연이나 금주를 위한 치료등의 장면에도 활용됨으로써 최면치료는 상담 및 심리치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합니다. 의학 및 치과 장면에서 최면은 통증을 감소하고 불안과 두려움을 감소시켜 준다는 측면에서 환자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최면감수성이 높은 사람들이 통증감소를 위한 암시에 더 잘 반응하는데 최근 수술장면에서 최면의 효과를 검증한 연구발표에 의하면 가벼운 수술의 겨우 마취제보다 최면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기개발을 위한 도구로서의 최면은 트랜스 상태를 활용하여 평소에 잘 각성되지 않는 잠재의식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를 반복적으로 그리는 연습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성과나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명상, 심상훈련, 참선 등도 최면의 한 부분임을 이해한다면 최면의 영역과 활용범위는 무한하다고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최면의 이용 shutterstock_171528194

최면이 활용되는 분야와 종류는 아주 많고 다양합니다

최면이 가장 많이 활용되는 분야는 역시 전통적으로 치료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면으로 치료를 하는 것을 최면치료 (hypnotherapy)라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최면치료란 내담자(client)나 환자로 하여금 최면상태에서 무의식적인 기억을 떠올리게 하고 그 속에 잠재되어 있던 심리적, 신체적인 장애나 병의 원인을 찾아내고 그 원인을 제거하거나 잠재된 기억의 내용을 변화시킴으로써 장애나 병을 치료하고자 하는 상담과 치료의 한 방법입니다.

최면치료는 일반적인 전통적 치료나 상담의 방법으로서는 잘 해결이 되지 않는 각종의 심리적인 장애나 질환들을 치료하는데 대단히 효과적입니다. 오늘날에는 최면치료가 체중 조절 및 알레르기 치료, 금연이나 금주를 위한 치료등의 장면에도 활용됨으로써 최면치료는 상담 및 심리치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합니다.

 

최면과 교육

최면은 잠재의식을 활성화 시키고 우뇌의 작용을 크게 자극하기 때문에 최근 교육현장에서 많이 강조되고 있는 인성교육이나 EQ (Emotional Quotient) 와 전통적인 교육에서 중시했던 IQ교육에도 도움이 됩니다. 인간의 정신세계는 크게 의식세계와 잠재의식이라고 불리는 무의식 또는 잠재의식의 세계로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는데, 최면은 잠재의식과 주로 관계가 됩니다. 잠재의식은 오래 된 과거의 기억을 저장하고 있고, 고도의 정신 집중 상태에서 활성화되며 치료적으로 잘 활용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것은 뛰어난 직관력, 투시력, 창의력과 영적인 능력까지도 포함하는 무한한 잠재능력을 소유합니다. 최면은 결과적으로 이러한 능력들을 활성화시키고 효과적으로 기능하게 하기 때문에 최면의 효과는 다방면에서 적용됩니다.

의학 및 치과 장면에서 최면은 통증을 감소시키고 불안과 두려움을 감소시켜 준다는 측면에서 환자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최면감수성이 높은 사람들이 통증감소를 위한 암시에 더 잘 반응합니다. 최근 수술장면에서 최면의 효과를 검증한 연구발표에 의하면 가벼운 수술의 경우 마치제보다 최면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다른 보도에 의하면 전신마취를 요하는 치과수술에 최면치료가 큰 효과를 발휘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자기개발을 위한 도구로서의 최면은 트랜스 상태를 활용하여 평소에 잘 각성되지 않는 잠재의식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를 반복적으로 그리는 연습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성과나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명상, 심상훈련, 참선 등도 최면의 한 부분임을 이해한다면 최면의 영역과 활용범위는 무한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면의 역사

최면은 먼 옛날부터 어느 문화권에서든 사용되었으며, 종교지도자를 비롯하여 샤먼, 주술사, 치료사 등이 주로 사용해 왔는데 약 3,000년전 고대 이집트의 “에벨스 파필스” (고대 이집트의 의학문헌)의 상형문자에서도 최면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대 그리스 “잠의 전당”에는 환자들이 병을 고치기 위해 찾아와서 최면요법을 받아왔다고 합니다. 이 시기를 시작으로 최면에 대한 학문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기 시작한 준과학시대 이전까지를 최면의 역사에 있어서 고대시대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고대인들은 최면현상을 신비적인 현상, 자기학(磁氣學), 초능력, 영능력과 같은 입장에서 생각하였습니다. 이러한 전통은 아직까지도 이어져 최면이 마치 초능력 현상인 것처럼 인식하게 함으로써 사람들이 최면을 신비한 것으로 받아들이게 합니다. 이러한 역사에 바탕 할 때 사람들에게 최면이 신비스러운 것으로 비쳐지게 된 이유는 첫째, 원시시대부터 최면사는 주술사, 샤먼들이었기 때문이며 둘째는 자신의 잘 모르는 부분, 혹은 은밀한 부분이라 여기는 것에 대해서 알기를 두려워하거나 피하려 하는 인간의 경향성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 최면사들은 사람들이 자신을 특별한 사람으로 돋보이게 하기 위하여 최면의 신비성을 부각시키는 식으로 최면을 소개하기도 하는데, 이것이 결국은 사람들에게 최면에 대한 막연하게나마 부정적인 선입견을 심어주는데 기여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준과학 시대

준과학시대란 본격적인 과학적 최면 연구가 이루어지기 전의 시대로서 최면에 대해서 처음으로 학문적 연구가 시작된 시기를 말하며, 구체적으로 18세기 유mesmer럽의 메즈머(Franz Anton Mesmer: 1733~1815) 시기부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 즉 근대 최면의 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이 여럿 있는데, 이들은 최면에 대한 이론적 토대구축을 하지 못했기에 그 당시에 최면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의 대표적인 인물로서는 ‘최면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메즈머를 들 수 있는데, 그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의사로 동물자기설(動物磁氣說: animal magnetism)을 주창하였습니다. 그는 빈에서 의사로 활동하며 ‘우주유동체’(宇宙流動體: cosmic fluid)가 자석같은 비생물체에 저장되어 있다가 환자에게 전이되어 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의 이러한 이론은 동양적으로 봤을 때는 곧 기(氣)의 이론으로 이해될 수 있을 것입니다. 서양에서는 기에 대한 개념이나 이론이 없었기 때문에 아마도 메즈머는 그것을 동물자기나 우주유동체라는 차원에서 이해했던 것 같습니다.한편 메즈머는 동료의 박해를 피하여 뒷날 프랑스 빠리로 이주하였고, 사람의 몸에서도 자기(磁氣)작용이 일어난다고 보았습니다. 메즈머의 최초의 성공사례는 신경증의 하나인 발작증세를 보이는 29세의 여성환자를 치료한 것이었습니다.

그는 환자가 발작을 할 때 세 개의 자석을 환자의 위장 부위와 다리부위에 적용하기를 반복하여 환자가 치료되게 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그 후 메즈머는 자석을 버리고 치료를 시도하던 중, 스스로를 자석으로 생각하였다고 합니다. 즉 자신의 몸을 통하여 환자에게 자성(磁性)이 전달된다고 여겼던 것입니다.메즈머는 현란한 장식 옷을 입고 희미한 조명과 거울이 걸린 방에서 환자들을 치료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러한 독특한 그의 치료 장면이 알려지게 되고, 또한 그의 치료의 효과로 많은 환자들이 그에게 모여드는 과정에서 그들 모두가 ‘치료될 수 있다’는 믿음과 기대를 가지고 ‘메즈머화’(mesmerized)됨으로써 영어에서 최면을 의미하는 메즈메리즘 (mesmerism)이라는 용어가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이 개념은 후에 현대적 최면의 용어인 hypnosis라는 단어와 함께 오늘날도 사용되고 있습니다.같은 시기에 메즈머의 제자들은 그의 이론을 발전시켰습니다.

대표적으로 드 퓌세귀르(de Puysegur)는 우주유동체는 자성이 아니라 전기적인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이 전기적 유동체는 모든 식물과 동물의 생물체에서 발생된다고 생각하고 환자를 치료하고자 환자에게 치유 전기유동체를 보내주고자 자연환경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치료실로 야외를 사용하였고 특히 마을의 녹지대 중앙에 있는 느릅나무 밑에서 치료를 하였습니다. 그는 치료도중에 이상한 경험, 즉 환자가 메즈머화된 상태의 결과로 몽유병적인 상태(깊은 수면상태와 같은)에 빠지게 되는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되었는데, 이 상태에서 환자는 여전히 의사소통을 할 수 있었고 최면사의 암시에 반응을 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그는 이러한 과정에서 최면 트랜스 상태를 발견하였으나 당시에는 그것을 트랜스라는 사실을 몰랐다고 합니다.엘리엇슨(Elliotson)은 1800년대에 최면 트랜스를 통증치료에 활용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런던의 저명한 의사로서 1,834건의 외과적 치료를 통증없이 실시하였음을 보고하였습니다. 한편 인도에서는 에스데일(James Esdaile)이라는 스코틀랜드 출신의 외과의사가 최면 (그는 ‘자기적 수면’ magnetic sleep이라고 부름)상태에서 수술을 하는, 즉 최면수술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시기에 또 다른 영국인 외과의사인 브레이드(James Braid)는 메즈메리즘에 대해 과학적인 설명을 하였습니다. 그는 메즈메리즘은 곧 ‘신경성 수면’ (nervous sleep)이라고 생각하고, 그리스어인 잠을 의미하는 ‘hypnos’에서 유래한 ‘hypnosis’란 용어를 처음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는 이 과정에서 환자들은 언어적으로 표현되는 암시에 민감하게 반응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학적 실험시대

coue이 시기에는 실제로 많은 전문가들이 최면을 실험함으로써 최면이 단순히 주술적이거나 신비한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밝혀냈습니다. 이 시기를 맞으며 비로소 최면의 암흑기가 지나고 의학 분야에서 자리를 잡기 위한 커다란 발전이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시기의 대표적인 최면가로는 프랑스의 리보(Leibeault)와 베르넹(Bernheim)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들은 낭시학파(Nancy School)를 설립하였는데, 처음으로 최면을 정상적인 현상으로 여기게 되었고 최면 유도에 있어서 기대야말로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로써 최면이 더 이상 ‘이상한’ 것으로 오해 받지 않게 되었습니다.또 다른 프랑스의 최면가로 에밀 꾸에(Emil Coue)를 꼽을 수 있습니다.

그의 이론은 암시의 심리학(psychology of suggestion)으로 설명할 수 있는데, 그는 특히 앞에서 소개한 리보로부터 크게 영향을 받고 리보에 의한 기존의 리보-베르넹의 낭시학파를 계승하여 신낭시학파를 설립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또한 브레이드와 함께 ‘자기최면’ 분야의 또 다른 선구자이기도 합니다. 꾸에는 원래 약사로서 고객에게 약을 처방하면서 다음과 같은 자기암시를 함께 하도록 하였습니다.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Day by day, in every way, I am getting better and better.)

그는 이와 같은 방식으로 환자가 자기암시와 함께 약을 복용했을 때 치료효과가 더 커진다고 믿었습니다. 이러한 그의 믿음은 오늘날 잘 알려진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 위약僞藥효과)와 상통한다고 하겠습니다. 꾸에는 최면 연구 과정에서 환자의 10분의 1정도만 완전한 최면에 걸리며, 일반적으로는 환자들이 최면에 대해서 두려움을 갖고 최면을 거부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최면에서는 환자의 마음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각성암시(waking suggestion)의 필요성을 인식하였습니다.

여기서 각성암시란 깨어있는 동안에도 가능한 암시를 말하는데 이는 곧 의식상태의 자기암시(conscious autosuggestion)라는 개념으로 정립되었습니다. 또한 현대 최면의 역사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은 곧 프랑스의 샤르꼬(Jean Martin Charcot)와 오스트리아의 프로이트(Sigmund Freud)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샤르꼬는 유명한 파리의 살뻬뜨리에 병원의 의사이면서 신경학교수였으며 당대 최고의 최면학자이기도 하였습니다. 그의 신경학과 최면분야에서의 명성으로 인해 그에게 최면을 배우려고 많은 유능한 학자들이 그를 찾아왔다고 합니다.

그는 최면이란 히스테리아 현상이라고 설명하고 그것을 비정상적인 신경활동으로 분류하기도 하였습니다. 샤르꼬에게서 배운 제자 중의 한 사람이 바로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인 프로이트였습니다.프로이트는 정신과의사로서 최면에 관심을 갖고 위에서 언급한 리보와 베르넹을 방문하여 그들의 최면유도기법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또한 샤르꼬로부터 최면을 배워 그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환자의 최면상태를 보면서 무의식의 존재를 인식하게 되었는데, 비록 그가 이러한 발견을 처음으로 한 것은 아니지만 정신병리의 주된 원천으로서의 무의식을 인정한 최초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프로이트는 이후에 그 자신이 최면에 능하지 못했다는 이유를 포함하여 몇 가지의 다른 이유들 때문에 억압된 기억을 떠올릴 수 있게 하는 도구로서의 최면을 거부하고 자유연상과 꿈 해석의 기법을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이 대중의 관심을 끌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최면은 차츰 인기를 잃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정신분석학을 창시함으로써 정신의학과 심리학에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게 하였습니다.

특별히 이 시기에 최면마취가 처음으로 사용되었는데 1821년에 썩은 이를 뽑을 때, 그리고 그 후 1823년에 출산과정에 최면이 활용되었습니다.

현대시대Hypnotherapy

현대에 와서 많은 의학자와 심리학자 출신의 연구자와 임상가들이 출현하여 임상최면을 연구하고 적용시켰을 뿐만 아니라 최면이 의학계를 비롯한 학계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특히 세계 제1차대전과 제2차 대전 이후에 전쟁에 참가한 많은 사람들의 노이로제 치료에 최면이 매우 유용하다는 점이 확인되면서 최면에 대한 관심이 새로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비록 1945년경에 미국에서는 최면을 활용하는 전문가가 불과 200명 정도 뿐이었지만 1955년에 영국 의학회에서는 최면을 정식으로 인정하였고 1958년에는 미국 의학계에서 최면을 받아들였습니다. 1960년대에는 미국 심리학계에서 최면을 받아들였습니다.

학문적인 차원에서 최면은 주로 의학과 심리학 분야에서 연구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주요 의과대학에서 최면을 가르치며 최면 의학이라는 전문 분야를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심리학회(APA)에는 최면연구를 위한 분과학회를 두고 있습니다. 이를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APA에는 총56분과의 전문 학회가 있는데 그 중의 제30분과 학회가 바로 심리최면학회(Society of Psychological Hypnosis)입니다.

이 학회는 심리학적인 차원에서 최면학을 연구하고 보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습니다. 한편 미국에서 설립된 초기의 학회로는 1949년에 설립된 임상 및 실험최면학회(Society for Clinical and Experimental Hypnosis)가 있으며 에릭슨이 1957년에 설립한 미국임상최면학회(American Society for Clinical Hypnosis)가 있습니다. 특히 에릭슨은 이 학회의 초대회장을 맡았으며 10년간이나 학회 저널인 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Hypnosis의 편집 책임을 맡기도 하였습니다.

이 시기에 특히 심리학자로서 최면을 연구한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20세기의 대표적인 심리학자 겸 최면학자로서 헐과 힐가드를 꼽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발전되어 온 최면의 역사를 돌아보며 날이 갈수록 최면을 적용하여 인간의 무의식에 접근해 가는 다양한 방법과 과학적 논증들이 발달되어 가고 있음은 대단히 고무적인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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