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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도 최면치료가 가능할까요?

강박증,

강박증은 본인도 정말 힘들고 가족도 정말 고통스럽습니다.

설기문마음연구소는 그동안 강박증을 가진 수많은 내담자를 통해 강박증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마음의 병인가를 익히 알고 있습니다.  샤워를 하러 들어가서 씻고 또 씻느라 몇 시간을 샤워기 아래서 보내는 분도 계시고 화장실에서 손을 씻고 또 씻어 손의 피부가 벗겨진 분도 있었습니다. 또한 하루 종일 방안을 뒤집어 엎으며 조금전에 메모장을 본 듯 하다고 그것을 찾는 분도 계셨으며 상담을 받으러 오셔서도 했던 말을 여러번 반복하며 자신이 한 말에 정확성을 확인하는 분도 계셨지요.  그 분들은 대부분 완벽주의적 성향이 강하고 무엇이든 제대로 해야만 마음이 놓이는 성향이 발전하여 강박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강박증의 사전적 의미는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특정한 생각이나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는 것을 말하는데 단순반복이긴 하지만 일상생활에 끼치는 불편함을 지대합니다. 강박증의 근원은 무의식에 프로그래밍 된 나의 심리가 시작이 됩니다. 간단히 말해서 그  모든 것은 의식 차원이 아니라 무의식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무의식에 접근하여 그 정보를 파악하여 새롭게 마음을 재구성하는 방법으로 심리치료가 이루어지는데 이러한 경우 최면은 대단히 유익하고 파워 있는 도구가 됩니다. 많은 분들이 최면 자체가 신비로운 그 무엇으로 알고 계시지만 사실 최면은 그냥 우리 마음 상태의 한 부분을 일컫는 단어일 뿐입니다. 최면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에서 늘 함께 합니다.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는 모든 것이 최면이라고 보셔도 좋겠습니다. 운전을 할 때도 긴장하여 좌. 우회전을 미리 계산하지 않아도 늘 다니는 길은 습관적으로, 자동적으로 가게 됩니다. 그것을 최면현상이라 이해하셔도 좋겠습니다.  그런데 최면은 무의식을 다루는 기법이기에 무의식에서 발생하고 지배되는 강박증을 해결하고 치료하는데 큰 도움이 된 예가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최면심리상담을 통해 크고 작은 강박증으로부터 벗어난 사례는 많습니다. 다만 개인차가 있으며  개인과 강박증의 종류에 따라서 쉽게 빨리 치료되는 경우도 있고 상당히 시간이 걸림으로써 천천히 치료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박증의 경우도 부모님의 심리적 DNA처럼 선천적으로 강박에 취약하게  태어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때는 가족력이 있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가족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후천적으로 발전된 강박증의 경우에는 심층적인 치료를 통해서 과거의 상처나 스트레스와 같은 것을 다루고 치료함으로써 도움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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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는 용변을 보지를 못합니다. 최면심리치료가 도움이 될까요?

집을 벗어나서 낯선 장소나 공공시설에서 화장실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문제로 인해서 공포를 느끼거나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생각보다 참 많습니다. 어느 연예인도 이러한 문제로 심리적 압박을 받아서 심리치료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화장실 안에서 생길수 있는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타인이 자신에 대해 이상한 상상을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수치스러움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냄새가 나면 어떻게 하나… 하는 불안도 큰 몫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변기가 막혀서 자신의 내용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 하는 불안에도 사로잡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들이 기억 속에는 과거 어느 화장실에서 자신의 용변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누군가가 ‘너였지?” 라는 장난스러운 한마디에 상처 받아서 그 이후 화장실에 대한 두려움이 커졌다는 분도 있었습니다. 데이트를 하는 커플 들의 경우에도 여성이나 남성이 상대에게 화장실 갔다 오겠다는 말을 하기가 어려워 물을 거의 마시지 않고 참는 경우도 있으며 혹시라도 내가 화장실을 간다고 하면 이상한 상상을 하지 않을까… 하는 망상이 자꾸 따라 다닌다고 합니다. 타인에게 보다 완벽하게 보이고 싶은 심리적 작용도 있겠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이런 경험을 한다면 상담한 불편이 초래 될 것입니다. 과민성 대장염을 앓는 어느 직장인은 조금만 긴장하면 화장실부터 뛰어가야 해서 사회생활이 어려울 지경이라고 호소해 오던 경험도 있습니다.

 

우리 무의식 속에 각인 된 이런 경험이 일상에서 우리의 발목을 잡는 것이지요. 그러나 걱정 마세요. 당신의 무의식 속에 각인된 이러한 부정적인 프로그램들은 무의식에 접근하기 참 쉬운 NLP나 최면치료 기법을 통해 생각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최면을 통해서 그 원인을 찾는 것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무의식 속에 입력된 배변을 억압하거나 타인에 대한 지나친 의식 등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고 그것을 재편집 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밖에서 용변을 보지 못한다고 하면 본인은 현재 인지하지 못하거나, 혹은 인지는 하지만 극복을 하지 못한 과거의 배변과 관련된  경험이 극복되지 않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극복을 위한 선택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합니다. 최면심리상담을 통해  과거 그와 관련 된 기억들을 찾아내고 부끄럽거나 불편했던 과거의  흔적을 제거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밖에서 용변을 보지 못했던 습관도 변화시킴으로서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입니다. 최면은 무의식 속에 잠재 된 기억을 이끌어내고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탁월한 도구가 됩니다. 모든 심리적 문제를 두려워하지 마시고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거듭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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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모든 검사에서는 이상이 없는데 음식물을 삼키지를 못해요. 최면치료가 도움이 될까요?

당연히 가능합니다. 검사상 이상이 없으나 음식물을 삼키지 못하는 문제는 기본적으로 마음, 좀 더 구체적으로는 스트레스나 마음의 상처와 같은 심리적인 문제 때문에 생기는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사람의 마음은 몸에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가 불안을 느낄 때 가슴이 두근거리고 소화가 안 되며 잠을 잘 못자는 경우에 그러한 연관성을 볼 수 있습니다. 공포를 경험할 때도 가슴이 크게 두근거립니다.맛있는 음식을 생각하면 입에서 침이 나고 슬픔을 느낄 때 눈에서 눈물이 나며 긴장할 때 자신도 모르게 주먹을 쥐거나 몸이 움추러 드는 것을 경험하는 것은 모두 마음이나 심리적 작용으로 인해서 몸이 영향을 받는 것을 보여주는 예입니다.

이 경우에 몸에 이상이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마음 때문에 생긴 결과라고 할 수 있기에 마음의 문제가 해결된다면 몸의 영향이나 이상도 사라지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은 무의식 차원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의식으로 통제되기 어렵습니다.

병원에서 검사상 이상이 없는데 음식물을 삼키지 못한다고 하면 그것은 스트레스나 마음의 문제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그 마음의 문제는 곧 무의식의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최면이나 심리치료를 통해서 마음의 문제나 무의식의 문제를 해결한다면 음식물을 삼키고 식사를 하게 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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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조절장애라고 합니다. 최면으로 극복이 가능할까요?

분노조절 장애를 의뢰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본인 보다는 가족들이 많습니다. 함께 살아가는 가족 중의 누군가가 분노조절이 되지 않는다면 가정이 위협을 받거나 불안이 커지게 됩니다. 자녀가 분노저절이 안 되면 부모는 걱정이 커지고 본인 또한 후회를 할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분노조절장애는 너무 오랫동안 자신의 감정을 억압하는 경우, 그것이 더 이상 참거나 조용히 담아 두기 힘든 지경이 되면 저절로 터지게 되는 것입니다. 주전자의 물이 끓을 때 뚜껑이 딸깍 딸깍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 열이 가해질수록 더 큰 소리가 나다가 결국은 물이 넘치는 경우와 같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도리스 랩이라는 심리학자은 우리 마음 속에는 누구나 스트레스나 분노를 버릴 수 있는 휴지통 하나를 가지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그 휴지통의 사이즈는 처음부터 더 큰 사람도 있고 작은 사람도 있을 수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그 쓰레기들을 자주 비워줄 수 있다면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지만 아무리 용량이 큰 휴지통이라 하더라도 비우지 않고 계속 버리기만 한다면 어느 순간 넘치게 될 것입니다. 우리 마음의 쓰레기가 넘치기 직전까지는 주변인들이 별로 의식을 못하지만 일단 넘치기 시작하면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그 동안 버리지 않고 억압해 둔, 버리기만 했던 마음의 응어리들이 생명을 가진 존재처럼 커지고 미친듯이 날뛰기 시작합니다. 이를 두고 우리는 분노조절장애, 충동조절장애라고 부릅니다.

 

이를 최면으로 회복할 수 있느냐고요? 당연히 최면으로 극복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 문제는 극복은 가능하지만 본인의 의지가 많이 필요하지요. 지속적으로 전문심리치료사의 도움을 받으면서 스트레스는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방법들을 알아야 하고 그것을  내 생활에 익숙해질 때 까지 트레이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각종 정서와 감정의 문제는 의식 차원보다는 무의식 차원에서 발생합니다. 우리는 슬플 때 저절로 눈물이 납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어떤 상황이 되면 저절로 화가 납니다.그리고 두려워하는 어떤 상황을 만나거나 경험하게 되면 저절로 긴장이 되고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불안해집니다. 이 모든 상황에서 그 정도가 약하다면 눈물을 멈추거나 화를 내지 않거나 불안을 느끼지 않으려고 함으로써 어느 정도 의지로 극복이 가능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하다면 의지로 조절되지 않고 극복이 되지 않게 됩니다.

그러므로 질문에서처럼 “분노조절이 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스스로가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기가 어렵다는 의미가 될 것입니다.  자신이 조절 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  분노의 표출이 아주 심한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면을 통해 분노를 증폭시키는 요인들을 찾아서 적절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면  점점 분노조절이 가능해 질 수 있습니다.  최면심리상담은  개인의 무의식 속에 입력된 다양한 정보들을 긍정적으로 바꾸어 주는 효과가 있음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최면심리상담은 바로 무의식을 바꾸고 변화시키는 치료법입니다. 주변에 계시는 누군가가 분노조절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이러한 전제조건들을 이해하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가까이 다가가서 그를 이해 하려는 노력을 먼저 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충분히 대화를 나눈 후에 가까이 있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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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을 통해 아이의 집중력을 높여서 성적을 올릴 수 있나요?

최면을 통해서 집중력을 높이고 성적을 올리는 것은 가능한 일입니다.

몇 가지 기법의 최면을 통하여 집중력 향상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 효과를 지속시키고 진정으로 집중력의 힘이 발휘되기 위해서는 단순한 최면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최면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학생이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고 변화나 개선에 대한 인식이 되어 있고 그렇게 하겠다는 각오나 의지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최면은 일방적으로 사람을 변화시키거나 개조시키지 않습니다. 본인의 동의와 의지가 선행될 때 최면치료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 본인이 기본적으로 공부에 뜻이 없거나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면 아무리 최면을 해도 공부를 잘 하게 하거나 집중력을 높이는 일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겉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것과 진심으로 노력하는 것의 차이도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의식과 무의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의식에서 알지 못하거나 깨닫지 못하는 무의식의 숨은 마음도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이 의식 차원에서는 공부를 잘 하려고 하지만 무의식에서 공부를 거부하거나 공부에 방해되는 생각이나 감정, 또는 갈등, 스트레스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요소들을 상담 과정에서 알아보고 분석을 함으로써 학생의 마음을 제대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상담을 통하여 학생의 마음을 알아줌으로써 왜 게임에 몰두하고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지에 대해서 분석하고 파악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학생의 심리상태를 파악한 것에 바탕하여 공부의 필요성,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원리, 집중을 해야 하는 이유와 원리 등에 대해서 알려주고 이해시키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학생으로 하여금 그렇게 하고자 하는 동기를 갖도록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러한 모든 조건들이 충족될 때 집중력을 높이는 최면을 실시한다면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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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게임 중독이에요. 최면으로 치료가 가능할까요?

게임 중독은 평소에 스트레스를 게임으로 풀거나 단순 즐거움의 경험이 습관이 되어 결과적으로 중독으로 발전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게임 중독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최면치료가 도움이 될 수도 있고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최면으로 치료가 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게임 중독은 기본적으로 스트레스와 관련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최면이 도움 되기 위해서는 일단 아이의 스트레스가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그것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아이들이 경험하는 스트레스는 대부분 학업적인 것, 가정적인 문제, 부모 자녀와의 관계 등에서 시작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스트레스의 본질을 제대로 알아보고 분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다음으로 해결해야 할 것은 아이가 진정으로 자신의 게임 중독 상태를 인식하거나 인정하느냐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만약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거나 인정한다면 게임 중독에서 벗어나거나 게임을 중단하고자 하는 마음이 정말로 있느냐의 문제가 중요합니다. 이러한 점들이 확인되거나 제대로 충족되지 않는다면 최면을 해도 만족스런 결과를 거두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최면에서도 의식이 있고 자기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에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인정하고 그 문제에서 벗어나겠다는 의지를 가질 때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이가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고 게임을 중단할 의지가 없다고 해서 치료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그런 경우에는 최면 이전에 대화에 의한 상담 과정을 통해서 문제에 대한 인식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또 게임을 중단하겠다는 마음을 갖도록 하는 노력과 함께 실제적인 아이 마음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물론 그렇게 되기에는 많은 상담 시간이 요구됩니다.

만약 그러한 상담의 결과로 아이가 자신의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또 게임을 끊겠다는 각오를 가진다면 최면이 크게 도움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인식과 마음의 각오나 다짐이 없다면 최면을 하더라도 아이의 마음을 바꾸거나 습관을 끊게 하는데 어려움이 있거나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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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을 해서 아이가 무슨 생각들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싶어요.

최면에서도 자유의지가 발휘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말을 하지 않고 말하기를 거부하거나 속 얘기를 잘 하지 않는다면 최면에서도 억지로 말을 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최면이라고 해서 무조건 어떤 말을 하게 하거나 특정한 행동을 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최면에서도 의식이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우리 속담을 인용할 수 있습니다. 즉 “말을 물가로 데려갈 수는 있어도 물을 먹게 할 수는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먹고 싶지 않은 물이라면 아무리 먹게 하더라도 안 먹거나 먹기를 거부한다는 것입니다. 속 얘기를 말하지 않는 아이에게 아무리 말하라고 시켜도 제대로 말을 하지 않는다면 최면을 걸어도 말을 하지 않게 됩니다.

다만 최면상담을 통하여 아이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알아주고 또 아이가 겪었을 수 있거나 현재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스트레스에 대해서 알아주면서 대화를 이끌어 나간다면 아이의 마음을 조금씩 열리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최면을 하여 아이가 속마음을 말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면 말을 할 수 있게 될 가능성이 열리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상담을 한다면 최면을 하기 전에 먼저 아이와 관련한 정보가 많이 필요합니다.

아이의 가정환경을 비롯하여 부모님의 부부관계, 부모님과 아이의 관계, 부모님의 양육태도와 같은 정보를 통하여 아이의 심리를 이해하고 또 아이로 하여금 이해받는 느낌을 느끼게 하는 과정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최면 이전에 그런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지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이가 속마음을 열어서 얘기를 하게 될 것이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평소에 얘기를 하지 않는 아이라면 최면에서도 이야기를 쉽게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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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처증 의부증 어떻게 해요?

의처증이나 의부증을 떠 올린다면 그 상대편 배우자가 너무나 힘들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막상 그 당사자들의 고통은 때로 죽음까지 생각하게 된다고 한다.
며칠 어느 중년 여성분이 상담을 의뢰해왔다.
자신은 남편을 몹시 사랑하는데 남편이 결혼초기부터 다른 여자를 만나는 것 같다고….
그리고 남편은 아니라고 극구 변명하지만 자신에게는 여러가지 심증과 물증이 있기에
이혼이라도 할까 싶지만 아이들 문제도 있고 또한 자신이 남편을 너무나 사랑하기에
이혼만은 피하고 싶다고 하면서 남편의 바람끼를 잠재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상담을 신청하니 부디 좋은 결과를 얻어 남편이 자신만 사랑하며 다른 여자로부터
멀어지게 되도록 마음을 돌려 달라는 것이었다.
우선 듣기에 그녀의 말은 대단히 논리 정연해서 남편이 정말 외도를 하는 것 같았지만
막상 상담을 하기 위해 만나 본 그녀의 남편은 대단히 이성적이고
아내를 사랑하며 아내의 끝없는 의부증 때문에 너무나 괴로운 하루 하루를 보낸다고
하소연했다. 일단 심리검사를 통해 그들의 문제를 파악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전문심리검사지를 통한 심리검사를 실시했다.
심리검사 결과, 남편은 지극히 정상적인 정서를 가진 분으로 드러났고
아내의 심리검사 결과는 대단히 정상과 먼 수치를 보였다.
그녀는 강박증과 집착이 심한 상태였고 또한 자신에 대한 자기존중감이 대단히 낮았다.
타인에 대한 신뢰도도 낮아서 어렵고 힘든 상황이 오면 자신을 도와 줄 사람 또한 없다는
생각 속에 사로잡혀 있었다. 이런 경우엔 대부분 그분이 자라 온 성장 배경을 돌아보는
경우가 많다. 유년기에 충분히 존중 받고 사랑 받지 못한 사람들은 흔히 자기자신에
대한 존중감이 낮은 경우가 많다.
어린 마음 속의 상처는 성인이 되어서도 아물지 않고 끊임없이 사람에게 집착하는
관계중독(인간관계중독)및 다양한 중독 현상을 경험하게 되기도 하고
편집증이나 강박증의 형태로 나타나서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경우도 많다.
상담현장에서 바라보는 모든 심리적 병리현상의 언저리에는
어린시절의 상처나 아픔이 남아서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다.
의처증 역시 마찬가지이다.
여자와 남자라는 것의 성별을 제외하면 증상은 같아지는 것이다.
최고학부를 졸업하고 대기업의 간부로 있는 어느 남자분의 경우 역시 마찬가지였던 적이 있다.
그는 하루에 수십번씩 아내에게 전화를 하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디에 있는지를 확인하며 집에 있는지, 외출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집 전화와 휴대전화를 번갈아가며 전화를 한다고….
견딜 수 없는 아내가 이혼을 제의했고, 그 역시 자신이 의처증 증세를 가지고 있음을
인지하며 고치고 싶다고 하소연하여 심리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
의처증이나 의부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음을 본다.
그런 상담들은 대개가 성장배경을 의심해 보는 경우가 많다.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제대로 사랑받지 못한 사람들은 배우자를 통해
그 사랑을 충족시키려는 경향이 있다.
사랑받지 못함과 때로는 어른들이 없는 상태에서 홀로 경험한 불안감이나 공포는
짧은 시간이라 하더라도 아이에게는 엄청난 정신적 공황상태를 몰고 올 만큼 영향이 크다.
그리고 그 불안감은 잠재의식이라는 창고에 가라앉아 시시때때로 그들을 괴롭히고
순간순간 그 사람이 앞으로 나아갈 때 발목을 잡는 걸림돌이 되는 것이다.
상담을 할수록 뼈저리게 느껴지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어느 부모라하더라도 자식에 대해 최선을 다하며 자녀를 양육한다.
그러나 아이는 어느 한 순간 부모의 시선이 닿지 않은 곳에서 상처받고 신음하는 경우가
많다. 의처증이나 의부증의 상담은 대체로 어린시절로 시간퇴행을 한다.
그리고 그 속에서 상처받고 놀라고, 불안했던,외로웠던,힘들었고 공포스러웠던 순간들을
내담자의 무의식을 통해 찾아낸다. 찾아 낸 그 기억들을 새롭게 편집하고 수정하면서
그 기억들을 지우고 지우며 상담 작업을 해 나가는 것이다.
그들은 최면치료를 통해 거듭나게 되는 것이다.
최면상담, 혹은 최면치료라는 것은 잠재의식 속에 억압된 눌린 자아를 찾아내는 작업이며
이는 심리학적 배경이 든든한 상담자가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
심리상담학적 배경은 내담자를 안심시키며 래포를 쉽사리 형성하며
상담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상담자에 대한 믿음을 강화시켜주기도 한다.
자신의 상처의 근원을 알아내는 것은 상담과정에서 대단히 중요하다.
의처증이든 의부증이든 이러한 현상은 배우자도 괴롭지만
사실 당사자도 너무나 괴로운 일이다.
그러한 괴로움을 상담이라는 도구를 통해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는 참 의미있는 일을 한다고 생각한다.
최면치료의 파워는 그러한 잠재의식에 접근할 수 길이 최면을 통해 열려 있으며
심리학적, 상담학적 지식 속에서 이끌어가는 상담기법들은 내담자에게 보다 빠르고
강력한 힘을 가진 심리치료 효과를 가져다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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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으로 금연이 가능할까요?

일반적으로 금연결심을 하거나 담배를 끊겠다고 하면서 그 방법을 찾는 것은 그 자체가 평소에 습관적으로 담배를 많이 피기 때문에 흡연이 습관화되었고 혼자의 의지로는 담배를 끊기가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실제로 흡연이 습관화되면 자신의 의지로는 담배끊는 것은 어렵다. 그만큼 습관이란 것은 무서운 것이다. 오죽했으면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습관을 지배하는 것은 의식이 아니라 무의식입니다. 습관적인 행동은 무의식에서 나옵니다.

무의식은 논리나 의지와 무관하게 기능합니다.

우리가 논리와 이성에 근거하여 어떤 결심을 할 때 그것은 의식적 차원에서 이루어지지만 본능적이고 습관적으로 어떤 생각을 하거나 감정을 느끼는 것, 아무 생각없이 행동하거나 자기도 모르게 행동을 하는 것은 모두 무의식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

이렇게 볼 때 담배를 피우는 행동은 습관으로서, 별 생각없이 자기도 의식하지 못하는 가운데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바로 이런 점들 때문에 만약 담배를 끊고자 한다면 일단 무의식화된 습관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하지만 무의식은 쉽게 접근하기 어렵고 당연히 무의식의 변화 또한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무의식에 접근하고 그 내용을 직접 다루고 변화시키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 중의 효과적인 한 가지가 바로 최면입니다.

최면은 무의식에 접속하여 무의식을 직접적으로 다루고 변화를 만들어 내는 탁월한 방법입니다.

금연의 경우에도 최면을 통해서 무의식 차원에서 형성된 흡연의 습관을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최면으로 담배를 끊는 것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최면으로 금연에 성공한 사례는 국내외적으로 무수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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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를 가다보면 모든 사람들이 저를 해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많이 힘드시겠군요. 불안은 누구나 생활 속에서 흔히 경험하는 불쾌하고 고통스러운 감정입니다.

특정한 이름을 붙이게 되면 또 이름 때문에 더 큰 고민을 가질 것이기에, 또한 상담을 해 보지 않고는 정확하게 진단을 할 수 없기에 증상에다 이름은 붙이지 않기로 하겠습니다.

우리는 이런 증상을 겪을 경우 문제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관점을 조금만 바꾸고 보면 우리의 잠재의식이 나 자신을 살리기 위해 필요한 마음의 기제로 보시면 됩니다.

나도 모르는 기억 저편에 어떤 위협을 느꼈거나 힘들었던 기억이 묻어 있다면 방어차원에서 이런 느낌들이 올라와 주어야 주의를 하고 방어를 하게 되니까요.

그런데 이것을 문제라고 생각하면 이때부터 문제에 초점을 맞추게 되기 때문에 더 크게 부각되어 보여서 그렇습니다.

내가 원하고 바라고 관심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추어 보십시오.

그리고 내가 경험했던 마음의 상처와 관련한 피해나 불안했던 기억들을 깊이 살펴 보실 수 있다면 인지치료적 입장에서는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내면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최면심리상담을 통해 과거의 경험을 찾아내고 재편집해보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