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상담

영성치유는 영적인 문제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심리상담입니다.

주로 최면 치료적 방법으로 이루어지는 영성치유는 주로 전생과 빙의의 문제를 다루는데 그 특징이 있습니다.

전생(past-life)의 문제는 한 개인이 영적 존재로서 인간의 삶을 바라보며 그 속에 깃든 다양한  삶의 문제를 거시적으로 바라보고자 합니다.

이는 철학이나 이념에 기초하여 생각될 수 있는데, 즉  삶이 일회성인가, 아니면 연속적이며 영원한 것인가의 관점에서 볼 때 전생이란 개념은 현생과 미래의 삶과도 연결하는 연속성과 영원성을 전제로 합니다.

흔히 전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면 사람들은 그것을 특정 종교의 교리에 해당하는 개념으로 생각하는 경향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면치유 분야에서는 인간 문제를 해결하는 한 가지 방법으로서 최면속에서 떠 올린 기억들 중, 현실적으로 인정하기 어려운 기억들을 전생의 기억이라 이름 붙이고 이를 심리상담적 차원에서 해소하고 해결책을 찾는것을 목표로 합니다.

현실적으로, 인지적으로, 상식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무수한 문제들을 해결하거나 치유하고자 할 때 필요한 상담기법 중의 하나입니다.

이 전생치유에서는 최면 속에서 떠 올린 다양한 개념과 전생으로 부를만한 경험들을 근거로 한 삶의 경험을 중요시합니다.

최면에서 다루는 무의식의 영역은 무한합니다.

다시 말해서 무의식은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범위를 훨씬 뛰어넘는 수준에서 영혼에 대한 것이나 영원에 해당하는 문제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전생의 개념도 무의식에서는 중요하게 취급될 수 있는 주제입니다.

사실 전생의 유무나 전생기억의 사실성 여부는 입증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과학적 차원에서 검증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제도권 학문 세계나 의학계에서 전생의 개념이나 전생치유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의 깨어있는 학자나 의사, 치유자들은 최면을 통해서 접근할 수 있는 전생과 관련한 많은 주제와 개념들, 그리고 심층심리적인 차원의 경험들을 중시합니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일부의 전문가들은 많은 전생 관련 연구를 통하여 수많은 전생관련 증거를 찾아내고 전생기억의 사실성이나 타당성을 입증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전생의 존재나

전생기억의 사실성을 확인해주는 많은 증거들을 발견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영성치유에서는 치유적 목적으로 전생의 문제를 다루기 때문에 그러한 전생의 존재 여부나 전생 기억의 사실성 여부에 대해서는 큰 관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반면에 전생기억을 치료적 효과를 위한 귀중한 자료로 활용하고 그래서 그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전생치유를 함으로써 현실적인 제반 문제나 고통들을 해결하고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합니다.

한편 빙의치유라는 것은 빙의의 문제를 다룹니다.

빙의란 흔히 말하는 죽은 자의 영혼이 산 사람에게 들어와서 그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상황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흔히 빙의라고 하면 귀신을 생각하기 쉬우나 그것은 하나의 선입견에 불과하며 오히려 우리는 빙의의 문제를 에너지의 문제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부정적인 영적 에너지의 작용으로 개인이 영적 시달림을 받거나 고통을 겪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빙의의 문제는 결국 심리적 면역력이나 자연치유력의 결핍과 관계됩니다.

인간은 누구나 기본적인 자연치유력과 면역력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하지만 신체적인 차원에서의 면역력도 중요하지만 심리적 차원의 면역력도 아울러 중요한데, 그것은 개인의 자아강도나 심리적 방어능력, 스트레스 내성과 같은 개념과 관련됩니다.

한 마디로 그것은 마음의 힘이 얼마나 크고 강한가, 아니면 약한가의 문제와 직결됩니다.

다시 말해서 빙의의 문제는 마음이 약하고 심리적으로나 영적으로 지나치게 예민하며 여린 사람들에게 노출되기가 쉽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경우, 심리적 면역력이나 방어능력이 약하고 스트레스 내성이 약하기 때문에 사소한 부정적 외적 자극이나 스트레스 상황에서 견뎌내는 힘이 약하고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 심리적인 면역체계가 무너지게 됩니다.

바로 이때 영적 에너지의 침범이 쉽게 이루어지게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논리에 대해서 뚜렷하게 입증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볼드윈박사와 같은 심리학자는 그의 빙의치유에 있어서 이러한 개념을 전제로 하며, 그렇게 함으로써 병원이나 현대의학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많은 심리적 신체적 증상을 치유하고 심지어는 불치병이나 난치병으로 판명난 병까지 치유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다시 한 번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빙의치유를 한다고 해서 반드시 영혼이나 영적 존재를 믿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앞에서 전생에 관한 내용을 다룰 때도 언급을 했듯이 우리는 영적 존재에 대한 믿음, 영혼의 존재 여부와 같은 것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

본 상담센터의 궁극적인 관심은 전생의 유무, 빙의라는 존재의 실존의 유무와 관계없이 고통에 놓인 사람에게 심리치료 차원에서 도움을 주고 그 고통의 문제에서 보다 빨리 벗어나게 함으로써 결국은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을 증진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생각해볼 때 앞의 전생치유와 마찬가지로 이 빙의치유는 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빙의치유에서는 기본적으로 빙의진단을 먼저 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어떤 사람의 문제가 생물학적이고 생리적인 문제냐 또는 의학적인 문제냐, 아니면 심리적인 문제냐를 진단해야 하는데 그러한 의학적, 생물학적, 생리적 관점에서 아무런 문제를 발견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고통에 놓이게 된다면, 영적인 차원에서 빙의의 문제가 개입된 것인지를 따져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이 빙의의 문제로 판단된다면 그런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어떠한 의학적 치유나 심리 치료적 노력이 효과를 발휘하기 어렵게 되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일단 빙의라는 판단이 내려진다면 그 다음에는 빙의된 주체가 누구인지를 알아내는 단계가 계속됩니다.

이것은 구체적으로 또는 대략적으로 어느 정도의 빙의령이 있으며 그 존재가 어떤 대상인지를 알아내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 빙의령을 노출시켜 그와 더불어 상담적 대화를 나누면서 그의 마음의 응어리를 풀어주거나 그가 가진 미해결의 문제를 들어주고 해결해주는 과정이 이어집니다.

그와 같은 과정을 통하여 궁극적으로는 각 빙의령으로 하여금 그가 가야 할 곳으로 떠나갈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하는 작업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곧 불교적 의미의 천도, 혹은 해원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빙의치유란 빙의령을 쫓아내는 것이라고만 막연하게 생각하기 쉽지만 빙의치유를 통하여 빙의령을 제거했다고 하더라도 빙의된 사람 자체가 심리적 면역력이 낮거나 영적 민감성이 너무 높다면 부정적 에너지에 쉽게 노출이 됩니다.

그러므로 빙의치유와 함께 후속적으로 다루어져야 할 것은 곧 심리적 면역력이나 자아강도를 강화시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각종 심리치유작업, 트랜스행동치료기법을 사용하고 적용합니다.

빙의치유 작업이 끝이 났다고 해서 그러한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의 강화, 자아강도의 강화와 같은 후속적인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연약한 마음과 심리상태 때문에 또 다시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게 된다면 또 다시 빙의에 노출 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기 마련입니다.

그것은 몸이 약하고 신체적 면역력이 낮은 사람들이 쉽게 감기에 걸리는데, 그런 사람이 설령 감기에서 나았다고 하더라도 또 다시 몸조심을 하는 후속적인 관리를 소홀이 한다면 언제라도 다시 감기에 걸릴 수 있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그러므로 다시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알맞은 운동을 함으로써 체력을 단련하고 몸을 튼튼히 하여 신체적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길러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것은 결국 궁극적으로 감기를 예방하는 길이 될 것이고 혹시 다음에 또 다시 감기에 걸리게 되더라도 쉽게 그것을 이겨낼 수 있도록 스스로를 관리할 수 있는 길이 될 것입니다.

빙의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심리적 면역력과 자아강도를 높이는 다양한 노력을 하게 될 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건강한 마음으로 회복되어 결국 또 다른 빙의를 예방하고 자기자신을 조절 할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온전한 빙의치유의 완성이란 심리적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부정적 정서나 스트레스 등을 잘 관리할 수 있는 자연치유력을 극대화 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