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증

정신분열증은 뇌의 신경 생리적 이상, 신경생화학적 이상 유전적 성향, 성격, 성장과정 가족 및 사회 환경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병하는 복합증후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신분열증은 병 자체가 유전 된다기 보다는 병에 걸리기 쉬운 성향들이 자손에게 전달되는 것으로, 이러한 성향에는 성격적 결함 사고장애, 자율신경계 및 신경통제 기능의 결함 등이 있습니다.

정신분열증의 발병에 유전적인 요인이 관여하는 것은 사실이나 어떠한 유전인자가 작용하는지 아직 모르고 있고 유전적 요인만으로는 병의 원인을 충분히 설명할 수 없으며 환경적 요인과 사회문화적 요인도 또한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체질모형에 의하면 원래 체질적인 취약성이 있는 사람에게서 정신분열증을 유발시키거나 활성화시키거나 나타나게 하는 스트레스가 작용할 때 발병한다고 합니다.

우리 뇌 속의 세포는 신경전달물질이라는 화학물질에 의해 연결되고 있는데 정신분열증 환자의 뇌에는 도파민이라는 물질이 정상인보다 많이 증가되어 있어 망상과 환청 등 정신병적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얌전하던 사람이 갑자기 욕설을 퍼붓고 거칠어지거나 활발하던 사람이 갑자기 방에 들어 박혀서 혼자 히죽히죽 웃거나 중얼거리는 것은 대개 환각과 망상 때문이며, 환자는 겉으로는 공격적이나 속으로는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묻는 사람의 말을 흉내 내듯 되풀이 하는 것은 상대방에 대항하여 자기를 지키려는 표현입니다.

병이 진행되면 환자의 말은 두서가 없고 뒤죽박죽이 되어 대화의 줄거리가 갑자기 바뀌거나 화제를 비약시키거나 또는 강박적으로 한 가지 주제에 매달려서 헤어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머리가 아프고, 몸도 아프고, 소화가 안 되고, 기운이 없다고 호소한다.
  • 성적이 떨어지면서 점차 말이 없어지고, 친구도 안 만난다.
  • 밤에 잠도 못 자고 골똘이 무언가 생각에 잠긴다.
  • 정신집중이 잘 안 된다고 한다.
  • 신경질을 자주 내고 참을성이 없어진다.
  • 술이나 담배를 남용한다.
  • 심령술, 종교, 철학 등 추상적인 것에 골몰한다.
  • 세상이 뭔가 달라졌다고 생각하고 이를 호소한다.
  • 자기 몸이 이상해졌다고 호소한다.
  • 사람이 예전과 달라지고 옷차림이나 몸매에 대해 신경을 안 쓴다.
  • 밤중에 라디오를 크게 틀어놓고 있거나 밤에 안자고 낮에 자는 버릇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