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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를 가다보면 모든 사람들이 저를 해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많이 힘드시겠군요. 불안은 누구나 생활 속에서 흔히 경험하는 불쾌하고 고통스러운 감정입니다.

특정한 이름을 붙이게 되면 또 이름 때문에 더 큰 고민을 가질 것이기에, 또한 상담을 해 보지 않고는 정확하게 진단을 할 수 없기에 증상에다 이름은 붙이지 않기로 하겠습니다.

우리는 이런 증상을 겪을 경우 문제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관점을 조금만 바꾸고 보면 우리의 잠재의식이 나 자신을 살리기 위해 필요한 마음의 기제로 보시면 됩니다.

나도 모르는 기억 저편에 어떤 위협을 느꼈거나 힘들었던 기억이 묻어 있다면 방어차원에서 이런 느낌들이 올라와 주어야 주의를 하고 방어를 하게 되니까요.

그런데 이것을 문제라고 생각하면 이때부터 문제에 초점을 맞추게 되기 때문에 더 크게 부각되어 보여서 그렇습니다.

내가 원하고 바라고 관심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추어 보십시오.

그리고 내가 경험했던 마음의 상처와 관련한 피해나 불안했던 기억들을 깊이 살펴 보실 수 있다면 인지치료적 입장에서는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내면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최면심리상담을 통해 과거의 경험을 찾아내고 재편집해보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