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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는 심리상담이나 심리치료에 대한 비용지불에 익숙하지 못한 듯 합니다.
비록 문화는 다르겠지만 외국의 선진국에서는 마음의 문제를 몸의 문제처럼, 아니 그 이상으로 생각하여 심리치료전문가나 심리상담전문가에게 고액의 상담비용을 지불하는 것에 대해 자연스럽게 여기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아무런 약도 받지 않고 수술도 안 하고 말로만 상담을 했는데 돈을 내야 한다고요?”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 듯 합니다.

보이지 않는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하여 주고 받는 것에 대해 제대로 이해받지 못하는 것같아 때로는 안타깝습니다.

의사가 환자를 진료하기 위해 긴세월 많은 공부를 하여 자격증을 취득하여 환자를 만나는 것 못지 않게 심리치료 전문가 역시 전문적인 공부를 하고 때로는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많은 임상경험을 통해 내담자를 만나는 것은 당연히 가치로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보이지 않는 서비스라는 이유로 상담금액을 청구하는 일에 대한 기준도 뚜렷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각양각색의 형태로 상담기관이 존재하는 듯 합니다.

중. 고교 시절 집단 따돌림을 당하여 매사에 의기소침하고 자신감이 없으며 높은 불안감을 갖고 있던 청년이 심리치료 이후에 지난 날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자존감을 되찾아 자신의 삶에 대한 설계를 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열정적으로 몰입한다면 그 상담은 얼마나 가치로운 일인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심리상담을 받고 난 뒤에 일어나는 내담자의 긍정적인 변화, 삶을 대하는 태도의 적극성과 미래에 대한 진취적 자세들은 대단한 가치를 갖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것의 가치가 때로는 보이는 것들의 가치보다 크고 위대하듯이 심리상담이니 심리치료의 가치는 대단히 전문적인 영역이고 전문가의 전문성에 바탕하는 것이어서 그 비용이 발생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지요.

긴세월을 한 가지 일에 몰입해 온 장인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모든 물건들이 명품으로 불리듯이 심리상담이나 치료 또한 명품상담이 있을 수 있으며 그 비용은 그에 걸맞게 책정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심리상담이나 치료 영역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연구 노력하여 성과를 내고 있지요. 앞으로 우리나라 심리상담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상담자의 자질문제나 능력 문제 못지 않게 내담자가 상담자를 대하는 자세나 태도의 변화도 필요한 듯 합니다. 상담자를 존중하는 것은 물론 그에 대한 합당한 비용을 지불하는 것은 상담효과와도 비례하는 경우가 많음도 강조하고 싶습니다. 가치에 걸맞게, 수고에 합당한 대접만큼 결과도 비례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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